가사: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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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 노인과 바다
메이플 해변, 오두막의 외로운 어부 지친 손엔 파도와 싸운 세월의 흔적들 부모 없는 쌀숭이는 나를 찾아오는 유일한 친구 음식을 안 나누며 쌀을 캐는 이웃 청년 긴 세월의 흐름, 115일의 불운 과징금이라 불린 저주가 내 운명 젊었을 땐 민속 놀이마저 무릎 꿇게 했건만 이제 바다는 나를 시험하려 하네 바다는 나를 부른다, 멈출 수 없는 운명 작은 배에 실은 나의 패치 노트 검은 바다 깊은 곳, 리부트의 그림자 거대한 고기와 맞서 싸우는 창섭의 전쟁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 116일째의 새벽, 쌀숭이와 배를 밀며 혼자 떠난 바다, 끝없는 수평선 너머 점심 때 걸린 대어, 나보다 큰 그 림자 난 펜을 잡고, 매출을 걸고 그와 맞선다 R을 그리며 떠오르는 대어의 그림자 보랏빛 무늬, 거대한 몸짓, 숨 막히는 순간 패치를 던지고, 정상화로 물드는 파도 나는 끝까지 싸운다, 내 생의 전부로 바다는 나를 부른다, 멈출 수 없는 운명 작은 배에 실은 나의 패치 노트 검은 바다 깊은 곳, 리부트의 그림자 거대한 고기와 맞서 싸우는 창섭의 전쟁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 돌아오는 길, 고향을 잃은 포식자들 사탄의 혈육들이 내 배를 따라오네 첫 번째를 물리쳤지만 더 큰 떼가 몰려와 나는 모든 것을 잃고서도 끝까지 싸운다 최종뎀, 공격, 마력, 체력, 마나 모든 무기가 사라져도 손 끝에 남은 마지막 희망조차 끌어내며 십만 마리의 이빨이 고기를 물어 뜯어가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 끝까지 항구로 향한다 해안에 닿은 배, 앙상한 뼈만 남아 창섭과 배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 오두막으로 돌아가, 쌀뜨물 한 잔 삼키며 14만원을 뜯는 꿈속에 깊이 빠져들어 바다는 나를 부른다, 멈출 수 없는 운명 작은 배에 실은 나의 패치 노트 검은 바다 깊은 곳, 리부트의 그림자 거대한 고기와 맞서 싸우는 창섭의 전쟁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