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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팝위키 서버 이전 완료 [1]

손목이 베인 듯한 상처는
뜨겁게 데인 듯 흉터가 남네
내 목이 메인 듯 흘러간 시간
속에 매달린 고통 속에
내 이름을 잊지 않게

너를 위해 칼을 들던 지난 날을
즐겁다고 생각했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흘러가던 지난 날을
이제 전부 지워버린 내 이름은

리베카
Nomen amissum
리베카
Nomen vulneratum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고통은 천천히 익숙해 지겠지
추억은 서서히 잊혀져 가겠지
아픔은 희미해 사라져 가기를
바라지만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리베카
Nomen odii
리베카
Nomen vulneris

리부트
잊어버린 우리의 이름
잊혀진 우리의 이름
리부트
노래하는 우리의 이름
리부트

리부트

계속 노래하는
우리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