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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2.) 제작자 문서에 대한 양식이 추가되었습니다. 공지 보기

저기 신님 진심으로 당신이 싫습니다
이런 나를 당신은 이해 못할 테지요

게임 따위 때문에 겨우 그것 때문에
아직도 이토록 질척이고 있다니

다만 신님 꺼져가는 내 마음의 불씨에
장작을 넣었던 건 바로 당신입니다

끝나가는 노래의 연장전을 바라며
음악에 바다에 날 묶은건
당신이야

진심마저 녹아내린 인터넷 전장
자신의 프레임에 상대를 가둬라

분탕치는 딸깍충과 관대한 디렉터
갈라치기 디렉터와 쫒겨난 유저

진실따위 무의미한 인터넷 전장
유죄 혹은 무죄 판결은 관객의 몫

어차피 서로 이해하지 못하니
각자의 무대에서 관객들을 매혹하자

당신의 신도들은 짐승의 꼴이고
추억 속의 그 땅이 불모지로 변해도

사기꾼에 신님의 가면이 씌워져서
당신의 지위가 지켜져 만족합니까

그렇겠지 당신은 엘리트인 어른이니
돈벌이의 도구에서 추억이니 인연이니

게임이 좋아 라는 애새끼의 기분은
바보취급 하면서 무시해버리겠지

진심마저 녹아내린 인터넷 전장
자신의 프레임에 상대를 가둬라

뇌절하는 찐따와 일반인 샐러리맨
확률조작 사기꾼과 유쾌한 해적

진실따윈 무의미한 인터넷 전장
재밌다면 무죄 지루하면 유죄

어차피 서로 이해하지 못하니
각자의 무대에서 관객들을 매혹하자

116의 심판이 내려지던 그날을
자신의 거짓이 들킨 고통이 아니라
나를 상처입힌 희열로 기억한다니
내가 당신을 미워할 이유는 충분하네

진심마저 녹아내린 인터넷 전장
떠나간 동료들을 기억속에 묻고

닿지 않을 정상화 무모한 꿈을 꾸며
힘이다해 쓰러지며 노래부르자

진실따위 무의미한 인터넷 전장
나에게 내려질 판결은 어떨까
축제의 결말이 밝지않다 하여도
지금은 웃으면서 노래를 부르자

막연한 10년 더의 약속을 지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