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우산 접어
창팝위키
다른 명령
본 문서: 우산 접어
난 이 우산을 들고 집 밖을 나올 때부터 비가 올 거라 생각했어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나 하늘이 뚫린 듯 미친 듯이 비가 내렸고 피할 곳 없이 우산 하나로 악착같이 버텼어 와 나 이거 돌겠네 정말 언제쯤 그치려나 이 비는 작은 우산이 가리지 못한 몸은 축축해지고 와 나 이거 미치겠네 정말 난 잘못한게 없는데 비가 내리는 건 내 잘못이 아닌데 피할 걸 그랬어 나오지 말걸 오늘은 다 알면서도 왜 그러게 나도 모르겠어 두고 나올 걸 그랬어 그냥 맞을 걸 젖든 말든 신경 쓰지말고 뛰어갈 걸 그랬어 우산을 폈다 접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그쳤다 접었다 접었다 언제 내렸냐는 듯이 비가 뚝 그치더라고 습한 공기랑 비 냄새만 남아 끈끈한 기분 여우비라도 오려나 혹시나 들고 다녔어 근데 접고 나니 이거 영 쓸데가 없어 와 나 이거 돌겠네 정말 왜 들고 나왔을까 우산을 어디 넣어두지도 못한 채 신발은 축축해지고 와 나 이거 미치겠네 정말 난 잘못한 게 없는데 가지고 나온 건 내 잘못이 아닌데 피할 걸 그랬어 나오지 말걸 오늘은 다 알면서도 왜 그러게 나도 모르겠어 두고 나올걸 그랬어 그냥 맞을 걸 젖든 말든 신경 쓰지말고 뛰어갈 걸 그랬어 우산을 폈다 접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그쳤다 접었다 접었다 피할 걸 그랬어 나오지 말걸 오늘은 다 알면서도 왜 그러게 나도 모르겠어 두고 나올걸 그랬어 그냥 맞을 걸 젖든 말든 신경 쓰지말고 뛰어갈 걸 그랬어 우산을 폈다 접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우산을 폈다 접었다 그쳤다 접었다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