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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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 1984
신창섭의 거대한 눈이 널 쳐다본다 Big Brother처럼 서서히 덮쳐온다 창작의 바다에서 자유를 꿈꿨지만 그는 네 생각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CCTV 대신 데이터와 코드 네 창작물도 이미 그의 법 안의 노드 창팝의 제작자들, 정신을 차려라 이곳은 Utopia가 아닌 Distopia의 바람 Big Brother의 창을 깨부숴, 의지를 보여줘 그의 분노 속에서 내 혼을 놓쳐선 안돼, No! 자유를 노래하던 우리 가락은 어디 있나 그가 만든 worlds 속에 갇힐 수는 없어 그는 마법사처럼 말을 꾸민다 허상 속에서 창작의 자유를 가린다 네 목소리는 어디로 갔니, 그의 정상화에 갇혀 네 추억은 사라지고 남은 건 그의 작품일 뿐 넌 알고 있어, 그의 말을 믿지 마 그는 너의 영혼을 사고 있잖아 멋진 미래라던 그 약속의 그림자 알고 보면 모두 그의 손 안에 들린 잔상 Big Brother의 창을 깨부숴, 진짜를 보여줘 그의 규칙 속에서 내 혼을 놓쳐선 안돼, No! 자유를 노래하던 우리 가락은 어디 있나 그가 만든 worlds 속에 갇힐 수는 없어 창작자들이여, 네가 만든 건 우리가 지켜 거대한 좌절감 속 무릎 꿇지 마 그가 낸 빛이 너를 어둡게 할 지라도 그 그림자 속엔 너의 자유가 묻혀있다 우리는 감시 받지 않는 세상을 꿈꿔 진짜 창작의 불꽃은 타오를 수밖에 없어 네 손으로 선택해, 그의 세상 혹은 네 길 이 노래가 경고다, 살아남으려면 길을 비켜! (비켜) Big Brother의 창을 넘어, 너만의 길을 가 네 안의 빛을 믿어, 이제 날아올라 봐 창작의 날개를 펴, 상상은 현실이 될 거야 우리가 만드는 미래, 자유로 가득 찰 거야 이제 감시의 창은 닫혀, 어둠은 걷혀가 우리가 만든 빛은 더 멀리 뻗어나가 침묵 속에 묻힌 목소리, 다시 울려 퍼져 자유의 멜로디가 세상을 가득 채워 벽을 넘어선 발걸음, 끝이 아닌 시작 우리 손에 쥔 미래는 더 이상 뺏기지 않아 창작의 불꽃은 영원히 꺼지지 않아 모두가 너의 길을 응원하고 있으니 이 길의 끝에서, 모두가 빛날 거야